[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세종시가 추석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보기 인증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문화공연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늘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충녕이와 함께하는 ‘#시장에서뭐샀게’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산 상품이나 장바구니를 촬영해 개인 SNS에 해당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게시물을 확인받으면 된다.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상인회가 준비한 각휴지 묶음 등 증정품이 주어진다. 세부 참여 방법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수산물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에 마련된 규모는 약 2억 원 상당이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입하면 품목별 1만 원을 돌려받는다. 6만7천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각각 2만 원이 지급된다.
두 품목을 모두 샀다면 각 분야에서 최대 2만 원씩, 1인당 총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령 장소는 제2공영주차장 1층으로 마련됐다.
명절 분위기를 더할 볼거리도 준비됐다. 17일 같은 주차장 이벤트광장에서는 ‘조치원 흥장 페스티벌’이 열려 문화공연과 경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으로 발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인증 방식도 도입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소비와 홍보를 연계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추석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도 보고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운 공연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