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지역 소상공인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6년 소상공인 대축제’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상품을 알리고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 웃는 자영업자’를 주제로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주최한다.
현장에는 총 73개 공간이 설치된다. 판매 50곳, 식음 5곳, 체험·홍보 10곳, 운영·시스템 8곳으로 구성됐다. 상품 및 홍보 구역은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문을 열며 먹거리 시설은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첫날인 3일에는 13시 가족 관객을 위한 마술을 시작으로 영수증 이벤트와 자영업자 대상 가요제 본선이 이어진다. 심사 집계 시간에는 다이어트복싱과 댄스보컬 공연이 펼쳐진 뒤 시상식을 진행한다.
공식 개막식은 17시부터 30분 동안 열린다. 개회사와 축사, 퍼포먼스에 이어 초대가수 축하 무대가 마련되며 경품 추첨을 거쳐 19시 50분 불꽃쇼로 당일 순서를 마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정오부터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퀴즈·게임 방식의 구매 인증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 댄스보컬학원의 K-POP 공연과 참가 사업자가 모델로 나서는 패션쇼도 예정돼 있다.
17시 30분부터 폐막인사와 선물 추첨을 진행한 뒤 초청가수 무대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종료한다. 방문객은 제품 구매뿐 아니라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상인들이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사람이 찾아 힘을 보태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