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8월 3일 오후 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자랑스러운 서부경찰人' 시상식을 열고 치안 활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상자 2명에게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안전과 조직 발전에 힘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사람을 발굴해 사기를 높이는 취지로 운영되며 이번이 두 번째 시상이다.

이번 분기에는 경제범죄 사건 처리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과정에서 성과를 낸 두 사람이 이름을 올렸다.

수사1팀 이승호 경위는 사기 등 경제범죄 고소 사건을 접수한 뒤 사실관계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사건을 처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악성 사기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한 부분도 선정 배경이 됐다.

형사1팀 최권준 경위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을 치밀하게 추적해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행 차단 과정에서 보여준 추적 역량과 신속한 조치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백 서장은 이날 인증패와 부상을 직접 전달하며 두 사람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부서는 앞으로도 우수한 활동 실적을 낸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 제도를 이어가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