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시가 지난 10월 8일 김수영 전 재정경제부 부이사관을 신임 경제수석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그는 민선 9기 시정에서 과학·산업 분야를 비롯한 주요 현안의 조정 업무를 맡는다.
이번 임용 직위는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2급 상당에 해당한다. 중앙행정기관과 해외 공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춘 인사가 해당 보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 보좌관은 제46회 행정고시 재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정부의 공공정책국과 재정관리국 등에서 활동하며 여러 부서를 거쳤다. 해당 사항은 시가 공개한 인사자료에 포함됐다.
2017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는 외교부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로 재직했다. 중국 광저우에서 약 3년간 외교 사무를 담당한 뒤 국내로 복귀했다.
2020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재무경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1월부터는 공공정책총괄과장으로 일했으며 이번 발령을 통해 지방행정기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학력은 1995년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2013년 중국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경영관리학 석사학위 취득으로 확인됐다. 출생연월은 1969년 7월이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국내 행정조직에서 맡았던 직책과 국외 활동 이력이 함께 기재됐다. 각 기관별 재직 시기와 학업 사항도 명시돼 있으며, 별도의 세부 담당 사업은 제시되지 않았다.
신임 수석은 앞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 시책을 아우르는 조율 역할을 수행한다. 개별 과제별 추진계획이나 후속 일정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수석은 “그동안 재정경제부 등에서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대전의 주요 경제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금,토 18시~22시 중앙시장 화월동(제3주차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