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광고] 태화신궁이 오는 8월 27일 음력 7월 보름을 맞아 백중기도 신청을 받고 있다.

백중은 돌아가신 가족과 선조를 기억하며 음식을 차리고 예를 갖추는 날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제사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고인을 위한 정성을 전하고 싶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 측은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과일과 음식 등 제사상을 마련한 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의례를 올린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예정대로 절차가 이뤄진다.

이번 일정은 굿처럼 전체적인 조상풀이를 하거나 영혼을 보내는 방식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찾아온 분들을 잠시 모셔 대접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드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가족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경우 꿈에 고인이 자주 나타나거나 마음의 짐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참석하지 못한 의뢰인에게는 의식 중 전할 내용이 있을 때 추후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온전히 보내드리는 조상풀이가 아니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상을 차려 대우해 드리는 자리”라며 “직접 오셔서 보셔도 되고 사정에 따라 맡겨도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래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태화신궁 오시는 길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68-27 해바라기주택 401호
■ 문의 : 010-803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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