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의 시간대별 풍경과 계절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2026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대전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공모 작품을 받고 있다. 주제는 그 시간, 그 계절의 대전으로 새벽녘과 오후, 일몰, 야경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비롯해 계절감이 드러나는 명소·도심·자연 등을 사진에 담으면 된다. 

올해는 촬영 기법의 다양성과 새로운 시선을 반영하기 위해 드론사진 분야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일반사진과 드론사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다. 참가자는 1인당 각 분야 5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2025년 1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 규격은 긴 변 기준 4000픽셀 이상의 JPG 파일이다. 드론사진의 경우 관련 법령과 비행·촬영 승인 등 제도상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촬영지의 위치와 경도·고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공모전 안내에 기재된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시상 규모는 일반사진과 드론사진 각각 금상 1점에 200만 원, 은상 2점에 각 100만 원, 동상 3점에 각 50만 원, 가작 5점에 각 20만 원이다. 입선을 포함해 전체 65점을 선정하며 결과는 11월 중 대전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사진으로 대전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라며 “일상에서 발견한 대전의 특별한 순간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방법과 제출 서류, 세부 출품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